"미래 금융전문가 찾는다"…한국재무설계, 청년 재무설계사 특별채용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한국재무설계가 '청년 재무설계사 특별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재무설계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AFPK 이상 재무설계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재무설계 경력이 없는 신입 지원자도 전문 재무설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금융전문가(무경력) 신입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지원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용 신청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채용된 재무설계사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무컨설팅 서비스와 청년층을 위한 재테크 상담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해외여행 기회와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모션, 금융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재무설계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전문 재무설계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건강한 재무상담 서비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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