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고용·복지 복합 지원…금융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금융위원회 전경 ⓒ News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과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 개선 방안이 1·2분기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8일 담당 공무원에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내·외부 공모로 12개 사례를 접수했다. '적극 행정 모니터링단'과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 담당 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

우수 사례로는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방안 도입 및 내실화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 방안 △3년 20조 원 규모 '반도체 저리 지원 특별프로그램'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 등이 선정됐다.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기반 구축 △사망보험금 유동화 △중소·중견기업 회사채 발행 3종 세트 △금융위원회 및 범정부 재난 대응 적극 수행 등도 국민과 기업의 편익을 제고하고 보호를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금융위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 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