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미술 아이콘' 톰 삭스와 콜라보 카드 공개
총 4종 구성…'현대 오리지널스' 회원이면 신청 가능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현대카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와 협업한 '현대카드 톰 삭스 크레딧 카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톰 삭스 크레딧 카드는 두랄루민과 브론즈로 만든 '메탈', 합판의 나뭇결을 살린 '플라이우드', 전면과 후면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플루어레슨트 레드', 톰 삭스의 수기로 표현한 '화이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카드는 별도로 판매되는 상품은 아니며 기존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회원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와 함께 이 카드까지 총 2장을 동시에 보유 및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현대카드 M∙MM∙X∙Z와 ZERO 등 '현대 오리지널스(Hyundai Originals)' 회원이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오리지널스 상품을 신청하면서 이 카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철학을 잘 이해하는 아티스트인 톰 삭스와의 협업을 통해 회원들의 카드 사용 경험을 차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는 순간을 다시 한번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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