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 상당 '사랑의 쌀'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사무처장(왼쪽에서 8번째)과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왼쪽에서 6번째)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은행 제공)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사무처장(왼쪽에서 8번째)과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왼쪽에서 6번째)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은행 WM사업부는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협은행이 판매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자산관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금융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