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2기 2030 자문단' 출범…김소영 "솔직한 목소리 들려달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금융위원회가 금융부문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진 청년 20명을 '제2기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제2기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 후 '청년금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새롭게 선발·위촉된 제2기 자문단의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청년 금융정책 방향에 대한 단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위원장은 "자문단이 청년 세대의 생각을 전하는 가교"라면서 청년 세대의 솔직한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제2기 자문단은 △청년금융 △자산형성‧관리 △혁신금융 △교육‧홍보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한다. 임기 2년 동안 주기적인 정례회의·분과회의,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주요 금융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이달부터 청년도약계좌 기여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는 연 최대 9.54%의 일반적금 수익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달 신청자 17만 명 돌파했다"며 "향후 금리 인하도 예상되는 만큼 청년층 호응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