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한국자금중개와 원폭피해·다문화동포 후원금 6000만원 전달

9일 서울 중구 소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부터), 정수원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 강현덕 영등포구가족센터장,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9일 서울 중구 소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부터), 정수원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 강현덕 영등포구가족센터장,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9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자금중개(자금중개)와 함께 원폭 피해 및 다문화 동포를 돕기 위한 소외동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보와 자금중개는 공동으로 조성한 후원금 6000만원을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영등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원폭피해동포를 위한 생활관 환경개선, 다문화 가정 대상 긴급 치료비·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