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돕는 '새출발기금'…채무조정 신청 7조원 육박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재기를 돕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액이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 차주수는 4만3668명, 신청 채무액은 6조921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새출발기금이 채권을 매입해 직접 채무조정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의 경우, 1만4423명이 1조1140억원 규모의 채무액에 대해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의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차주 1만2314명이 7944억원의 채무액에 대해 채무조정을 확정했다. 이들의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약 4.5%포인트(p)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은 '새출발기금 온라인 통합 플랫폼'과 전국 26개 캠코 지역본부·지사,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새출발기금 콜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서 지원 가능 여부, 지원 절차와 내용, 불이익, 유의사항 등에 대한 유선상담도 받을 수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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