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2021년도 경력직원 채용…22일까지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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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은행연합회가 2021년도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5명 이상, 9명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일반사무직(5급) 부문에서 신규 인력을 뽑는다고 채용공고를 냈다.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은행연합회 채용정보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하고 총 4년 이내 근무경력 보유자로서 금융회사, 금융 유관기관 근무경력 1년 이상 혹은 변호사 근무경력 2년 이내(2021년 2월 로스쿨 졸업자 포함)에 해당하는 자다.

은행연합회는 서류 접수 후 31일 1차 전형(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인성검사를 실시, 같은 달 8일 2차 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4월11일 3차 전형(부서장 면접), 22일 4차 전형(임원 면접)을 거친 후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5월10일 입회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지침에 따라 지원자 중 코로나19 확진환자, 의사환자, 감염병 의심자 등 현재 입원 치료 통지서나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자는 응시가 제한된다.

또 면접 심사 응시자는 전형일 당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응시가 제한된다. 또 1·2·3차 면접 심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전형일 당일 유상증자 해당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확인된 경우 응시가 제한되고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 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조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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