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정영채·오익근 등 국감 증인 19명 채택

야권, 라임옵티머스 사태 관련자 증인 신청
유튜버 뒷광고 논란 관련 증인도

윤관석 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9.2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송상현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윤숙 네이버쇼핑 사장, 서황욱 구글코리아 총괄전무,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 등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감에 참석하게 된 증인은 19명, 참고인은 12명이다.

야당에선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등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증인을 주로 신청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최창순 농어촌공사 노사협력부 관계자, 권순국 한국마사회 노무후생부 관계자, 정욱재 한전 노사협력처 관계자 등이 사모펀드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한 라임 펀드 사태 피해자인 곽성은씨와 옵티머스 피해자모임 비대위의 권혁관 대표는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야권은 또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뉴딜펀드 사업과 관련해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여권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금융권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선 김학문 금융감독원 인적자원개발실 국제금융센터 파견 직원(실장급)과 강성모 우리은행 부행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노조의 각종 부당 위법행위 의혹과 관련해 김남균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비상대책위원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유튜버 뒷광고 논란과 관련해 서황욱 구글코리아 총괄전무, 네이버부동산 및 독점적 플랫폼을 이용한 과도 수수료 관련 명목으로 이윤숙 네이버쇼핑 사장, 가맹본부 불공정행위 명목으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정무위는 서보신 현대차 사장,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이광일 GS건설 플랜트 부문 담당자를 증인으로 부른다. 종합감사에선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밖에 참고인으로 권태용 미샤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박세근 원테크이엔지 대표이사, 추준영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공동대표, 신민우씨, 윤범석 대우조선해양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 강다연 금융경제연구소 관계자, 김주진 기후솔루션 변호사, 박선종 교수,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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