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자 콘퍼런스 비들 아시아 내달 개최

블록체인 개발자 콘퍼런스 '비들 2019' 로고 (크립토서울 제공) ⓒ 뉴스1
블록체인 개발자 콘퍼런스 '비들 2019' 로고 (크립토서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블록체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크립토서울이 오는 7월22일과 23일 양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블록체인 개발자 콘퍼런스 '비들 아시아'(BUIDL Asia)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명은 국내를 넘어서자는 의미에서 '비들 아시아'로 바뀌었다.

비들 아시아에선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블록체인 기술동향과 블록체인 전략을 발표한다. 이밖에도 해커톤,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에민 시어러 미국 코넬대학교 교수, 하지메 니시노미야 라쿠텐 블록체인랩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버질 그리피스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 타지 드라이야 MIT미디어랩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강원 SK텔레콤 박사, 황용택 페이코인 대표, 최성원 슈퍼트리 대표, 김용대 카이스트 교수 등도 발표자로 나선다.

크립토서울 관계자는 "비들 아시아는 다른 콘퍼런스와 달리 프로젝트 기술 소개와 교육 세션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메인 세션에서 연사와 패널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크립토서울은 비들 아시아 행사 직전인 7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스모스'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총 상금은 3만5000달러(약 4053만원) 규모이며, 우승팀은 비들 아시아에서 개발한 서비스를 발표하게 된다.

강현정 크립토서울 대표는 "페이스북을 비롯해 많은 글로벌 기업이 블록체인 개발에 뛰어들고 국내에서도 SK텔레콤, 라인, 카카오 등 대기업이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비들 아시아에선 기업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개발 사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hwa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