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상위 10곳 중 DC형 수익률 1위

지난해 말 연금 자산 10조 돌파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2016.12.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곳 가운데 지난해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곳의 평균 수익률은 퇴직연금 제도별로 확정급여형(DB)의 경우 1.5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확정기여형(DC)은 2.60%,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2.10%로 조사됐다.

이중 미래에셋대우는 DC 기준 수익률 4.93%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생명(3.00%), 교보생명(2.98%), 현대차투자증권(2.79%), 신한은행(2.39%), KB국민은행(2.13%), 우리은행(2.08%), NH농협은행(2.04%), KEB하나은행(2.01%), IBK기업은행(1.67%) 등 순이다.

IRP 부문에서도 미래에셋대우는 2위 교보생명(2.67%)을 제쳤다. DB형에서도 작년 수익률이 1.78%로 삼성생명(1.85%)과 현대차투자증권(1.85%)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증권업 최초로 연금자산 잔고 10조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각각 7조6911억원, 2조533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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