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35억3404만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2017.9.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2017.9.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지난 9월 임명된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의 재산(가족 포함)은 35억3404만원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이 회장은 토지와 건물 12억4005만원, 예금과 유가증권 22억4788만원 등 총 35억34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아파트(8억4800만원), 배우자 명의로 송파구에 오피스텔 1채(1억3327만원), 역시 배우자 명의로 종로구 오피스텔 전세권(1000만원) 등이 있다. 또 본인 명의로 경북 영주시와 배우자 명의로 경기 용인시에 토지(총 2억4878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자동차는 2018년식 싼타페 한 대(3000만원)를 가졌다.

예금 재산은 21억5788만원이다. 본인은 신한·중소기업·KEB하나은행, 대신증권, KDB생명·교보생명 등에 총 7억799만원을, 배우자는 10억1968만원을 소유했다. 장녀는 예금 3억5870만원을, 차녀는 7151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유가증권은 본인이 에이블씨엔씨 1938주, 현대차 400주, 솔빛미디어 500주, 피코소프트 1102중 등 총 8674만원어치를 가지고 있다. 장녀가 ERICSSON B 500주(326만원)를 보유중이다.

채무는 배우자가 건물임대채무로 800만원을, 회원권은 본인이 2411만원의 스파캐슬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

jineb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