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도 여풍…수석 합격은 이화여대 이샛별 씨
2016년 제51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909명
최연소 합격자는 독학사 졸업한 만 18세 조만석 씨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여풍(女風)이 불었다. 수석 합격도 이화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샛별 씨(만 21세)가 차지했다.
2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6년도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에 2779명이 응시해 90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32.7%이다.
여성합격자의 비중이 전체의 28.1%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2.6%포인트 높아진 수치이다. 최근 10년 동안 두 번째로 높다. 최고 득점자도 이샛별 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총점 449.9점(평균 81.8점)을 기록했다.
합격자의 평균 나이는 만 26.5세이다. 25세 합격자가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60.4%였고, 20대 초반은 30%였다. 30대 초반은 8.1%이다. 평균 점수는 60.9점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의 조만석 씨(남)이다. 조 씨는 독학사를 졸업했다. 최연장자는 만 41세의 이명건 씨(남)이다.
성적 확인은 26일부터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가능하며, 합격증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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