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4명 임원 승진…'영업통' 상무 4명 포함

김남수 삼성생명 부사장. ⓒ News1
김남수 삼성생명 부사장. ⓒ News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내년도 삼성그룹 임원인사에서 삼성생명은 김남수 부사장을 비롯해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영업반장 출신이 1~2명에 그쳤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4명이나 포함돼 영업현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삼성그룹은 2016년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9명 등의 삼성생명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재무전략팀 부장, 자산PF운용팀 상무보, RM(리스크 메니지먼트) 팀장, 경영지원실장 전무 등을 두루 거치며 자산운용과 경영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김대환·유호석·정상철·홍원학 신임 전무들도 임원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곽창훈·박기돈·박현식·유성현·장성복·장영익·정연재·홍성윤·홍종범 등 9명이 상무 승진에 성공했다.

특히 박기돈·박현식·유성현·정연재 신임 상무는 영업반장 출신으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다는 평가가 나온다. 1~2명의 영업 출신 상무 승진과 달리 이번 인사에서는 4명이나 발탁돼 영업현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정연재 상무는 연령과 연차를 불문하고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인력에 대해 실시한 '2년 이상 발탁 인사'로 이름을 올렸다.

junoo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