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공시] 경남기업 등 건설사 관급공사 수주 금지 등
- 강현창 기자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경남기업은 10월22일부터 내년 10월21일까지 약 1년간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1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진흥기업도 같은 기간동안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LH가 발주한 성남 판교신도시 등 8개 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최저가 아파트)와 관련해 담합을 한 35개 건설사를 부정당업자 지정 등 제재조치 했다.
국가계약법령상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건설사는 일정 기간 공공공사 입찰제한이나 영업정지 등 징계를 받는다.
징계를 받은 35개 건설사는 앞으로 3개월 또는 1년 동안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진흥기업·대보건설·효성·경남기업 등 4개사는 오는 22일부터 1년 동안 공공공사 입찰 참여가 불가능하다.
한일건설, 쌍용건설, 동양건설산업, 태영건설, 서희건설, 한신공영, 신동아건설, LIG건설, 풍림산업, 요진건설산업, 대방건설, 한양, 케이알산업, 우림건설, 양우건설, 벽산건설, 남해종합개발, 범양건영, 태평양개발, 서해종합건설, 파라다이스글로벌, 신창건설, 대동이엔씨, 세창, 대동주택, 신일, 서광건설산업, 신성건설, 현진, 신원종합개발, 월드건설 등 31개사는 3개월간 공공공사 입찰 참여가 제한된다.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나온 눈에 띄는 주요 공시다.
<코스피시장>
◇경남기업은 10월22일부터 내년 10월21일까지 약 1년간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급액은 6769억원 수준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1.94%다.
◇진흥기업도 10월22일부터 내년 10월21일까지 1년동안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약 336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2%에 해당한다.
◇한신공영은 10월 22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3개월간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거래중단금액은 117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7%에 해당한다.
◇태영건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공사에 대해 3개월간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거래중단금액은 221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2%에 해당한다.
◇STX중공업는 임시주주총회를 10월29일에서 11월12일로 변경한다고 정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임시주총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경상남도 창원시 본사에서 열린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영남제분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하고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지아이블루는 100%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코리아아이티솔루션을 합병비율 1: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지아이블루는 존속하고 주식회사 코리아아이티솔루션은 소멸한다.
◇애강리메텍은 천안세무서로부터 리메텍(주)의 청산소득금액을 줄여서 신고했다는 이유로 25억여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케이디씨에 관해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중요한 공시사항을 밝히라고 조회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5일 오후 6시다.
kh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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