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당 올해 13억원 번다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들이 수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1인당 평균 13억원의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 Ent.)가 비상장법인인 (주)제이와이피(JYP)와의 합병결정에 따라 지난 20일 공시한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2PM은 올해 총 273억59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1인당 12억9200만 원을 지급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에는 JYP 소속 아티스트의 올해 활동과 내년 활동 예상에 따른 예상 수입의 추정치가 담겨있다. 여기에는 연예인별 숙소비와 교육비, 아티스트 별 수익 등이 세세히 기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준케이와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등이 속한 2PM은 올해 활동비용으로 9억1000만원, 숙소비용으로 6000만원, 교육비용으로 7200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2PM의 멤버들이 올해 받는 총 금액(인세)는 모두 77억5300만원으로, 멤버당 평균 12억9200만원이다. 내년에는 멤버당 수입이 13억9700만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조권과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의 2AM은 인세가 19억6900만원으로, 멤버당 4억92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멤버당 수익이 2억7500만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이외에 선예와 소희, 예은, 유빈, 혜림의 원더걸스는 올해 받는 인세가 총 2억9500만원으로, 멤버당 5900만원 꼴이다. 다만 내년에는 매출액이 줄어들어 활동비용과 숙소비용을 제하고 나면 수입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박진영 대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헤드폰 'Diamond Tears'에 대한 수익구조도 드러났다.
이 헤드폰은 음향 회사인 몬스터사가 라이센스 권리를 받아 JYP에게 7%의 로열티와 2%의 마케팅비를 분배하는 구조로 수익을 나눈다. 몬스터사와 JYP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5년 이후에는 상품의 소유와 판매에 대한 권리가 전부 JYP로 넘어온다.
또 JYP는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마크 버넷(Mark Burnett)과 손잡고 리얼리티쇼를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전 세계 5개 대륙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로 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현재 영국의 'Skynet', 미국의 'CBS'등과 편성에 관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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