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시드니 포시즌 호텔 인수 추진
미래에셋이 투자를 결정한 포시즌 시드니 호텔은 시드니 도심부(CBD)의 핵심 지역인 서쿨러키(Circular Quay)에 위치한 531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이다. 오페라하우스 및 하버브리지가 내려다 보이는 빼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매입가격은 3억 호주달러(AUD, 한화 약 3300억원) 이상이다. 최종 계약 완료 시점은 6월 말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 사장은 "시드니는 호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 평균 객실 점유율이 87%에 이르는 데다가, 특히 추가로 호텔을 지을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속에서 미래에셋이 주목하고 있는 점은 최근 호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최근 10년간 중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13.8%의 성장률을 보이며 400%이상 증가했고, 지출규모 또한 영국인 방문객의 2배에 달해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h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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