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 광고모델 차은우…'잘생긴 모임통장' 홍보로 첫선

티저 영상서 실루엣 공개 땐 "그림자도 잘생겼네"

신한은행의 새 광고모델 차은우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새로운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SOL 모임통장 서비스' 출시에 맞춰 차은우를 내세운 영상 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다.

차은우는 SOL 모임통장의 '잘 모이기 위해 잘생긴 모임통장' 콘셉트에 맞춰 가족, 강아지 집사, 테니스, 와인 모임 등에 참여하는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상 광고는 TV, 유튜브, OTT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옥외 매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모든 세대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은우와 함께 성장과 혁신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광고모델의 실루엣만 공개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인물이 공개되지 않은 티저 영상이었지만, 많은 시민이 "그림자도 잘생겼다"며 새 모델이 차은우임을 예견하기도 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