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김서준, 아부다비 투자 포럼 연사로…신흥시장 진출 전략 논의

해시드 제공.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는 김서준 대표가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 서울'에 대담 연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인도와 아프리카로 향하는 관문으로서의 아부다비' 세션에 참석해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인도와 아프리카 등 인접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ADIF 서울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이 주관하는 포럼이다.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개회사는 샤미스 알리 칼판 알 다헤리 아부다비 지역사회개발부 의장 겸 아부다비상공회의소 제2부의장이 맡는다.

자말 압둘라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후 양해각서(MOU) 체결과 기업 발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아부다비가 투자 주체를 넘어 해외 기업과 산업을 유치하는 사업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흐름에서 마련됐다.

ADIO는 기업의 인허가부터 사업 개시 이후까지 단일 창구로 지원하는 정부 기관이다. △스마트·자율주행 산업 △농식품·수자원 △헬스케어 △핀테크·디지털자산 등 4개 산업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ADIO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아부다비의 자본·제도적 기반을 결합하기 위해 이번 서울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첨단 제조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생명과학 △청정·재생에너지 △물류·인프라 △미디어·게임·스포츠 △농업·식량안보 등 8개 분야를 다룬다.

한편 해시드는 지난 14일 자회사 샤드랩, 태국 CP그룹 산하 더 컨셉랩스와 함께 국내 첫 '컬렉터블 콘'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