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 비트코인 추가 매입…총 2만 5000개
전 세계 상장사 중 5위…영구 우선주 매각으로 자금 조달
-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미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인 스트라이브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란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하는 전략을 말한다.
14일(현지시간) 스트라이브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약 3660만 달러를 들여 비트코인 469개를 매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 개당 7만 7954달러다.
이에 따라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2만 5000개로 늘었다. 전 세계 상장사 중 5번째다.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를 제치고 상장사 중 5위에 올랐다.
맷 콜 스트라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입 자금 전액을 회사의 영구 우선주인 SATA 매각 대금으로 조달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SATA 발행주식 수는 40만 2541주 늘어난 약 1040만 주를 기록했다.
스트라이브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억 420만 달러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트래티지가 발행한 STRC 우선주 50만 5000주를 보유했으며, 평가액은 약 4980만 달러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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