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뛰었나"…124% 급등했던 딕시, 일주일새 93% 폭락[특징코인]

차익실현 매물 쏟아지며 하락세 지속…24시간 거래대금 399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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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 딕시(DEXE)가 일주일 만에 93% 폭락했다. 이달 초 단기간 급등했던 상승분을 반납하는 과정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4시 52분 빗썸에서 딕시는 전일 대비 13.96% 하락한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가격은 약 93% 떨어졌다.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다. 딕시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399억 원이 거래되며 빗썸 거래대금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딕시의 하락은 단기간 급등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최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하며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딕시는 이달 초인 지난 3일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이달 3일 3만 2610원이던 가격은 같은 달 12일 7만 3250원까지 치솟으며 약 124%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지난 21일에는 하루 만에 약 71% 급락하기도 했다.

딕시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운영자와 커뮤니티가 거버넌스와 투표, 자금 관리 등 DAO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조합해 맞춤형 DAO를 구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