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3주 연속 순유입…HYPE만 자금 이탈
이더리움 ETF 1억 400만 달러 순유입…비트코인보다 큰 자금 유입
솔라나·XRP는 순유입, HYPE는 유일한 순유출 기록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미국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나란히 3주 연속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ETF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3379만 달러(약 495억 원)가 순유입되며 3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총 1억 400만 달러(약 1525억 원)가 유입돼 비트코인보다 큰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3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 현물 ETF도 대체로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솔라나(SOL) 현물 ETF에는 720만 달러, 엑스알피(XRP) 현물 ETF에는 815만 달러가 각각 순유입됐다.
반면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ETF에서는 같은 기간 861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주요 현물 ETF 가운데 유일하게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기관 자금이 현재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에 적극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XRP, 솔라나 등 주요 알트 ETF 자금 유입 규모는 제한적"이라며 "HYPE ETF는 유일하게 자금이 빠져나가면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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