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美 대학 스포츠 팬토큰 출시…5곳과 첫 협업

팬토큰 수익 일부, 학생 선수 NIL 프로그램 지원

칠리즈 제공.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 칠리즈(CHILIZ)가 미국 대학 스포츠를 대상으로 팬토큰 사업을 시작한다.

27일 칠리즈는 미국 내 첫 팬토큰 및 팬 참여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5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차 파트너십 대상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Louisiana State University) △메릴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 등 5곳이다.

칠리즈는 오는 12월까지 파트너십을 30개 대학 스포츠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팬토큰을 통해 팬 투표, 보상 프로그램 등 온체인 기반 팬 참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토큰 발행 수익의 일부는 학생 선수의 초상권과 이름, 퍼블리시티권 등을 활용한 보상 제도인 NIL(Name·Image·Likeness)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대학 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지털 팬 경험을 제공하고 스포츠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리즈는 현재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등 70개 이상의 스포츠 구단 및 단체와 팬토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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