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투자 유치에도…힘 못 쓰는 베니스토큰[특징코인]
시리즈A서 6500만 달러 조달·기업가치 10억 달러 인정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베니스 AI(Venice AI)가 6500만 달러(약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유니콘)를 인정받았지만 관련 가상자산인 베니스토큰(VVV)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업비트에서 베니스토큰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1.04% 하락한 1만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도 8.65% 내린 1만 9760원에 거래되며 국내 거래소 모두 약세 흐름을 보였다.
1일(현지시간) 베니스 AI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65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노스아일랜드 벤처스 등이 함께했다. 다만 이 같은 투자 유치 소식에도 베니스토큰은 장중 약세를 이어가며 상승세로 연결되지는 않는 모습이다.
베니스 AI는 스위스 기반의 프라이버시 중심 AI 플랫폼으로 사용자 대화 기록을 서버가 아닌 기기에만 저장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검열 없는 텍스트·이미지·영상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보한 투자금은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과 GPU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VVV는 해당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스테이킹과 AI 서비스 이용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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