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 산 피자' 역사적 그날…두나무 '피자데이'로 나눔 이어간다

응원 카드 작성 시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전달

업비트 제공.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을 오는 5월 22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배우 고경표를 모델로 내세워 "5월 22일 무슨 날인지 알지? 업비트 피자데이지"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다. 지난해에는 셰프 윤남노와 협업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두나무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22일 '업비트 피자데이'를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회원 참여형 기부 방식으로 확대해 전국 아동양육시설의 아동·청소년에게 피자를 전달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1만3453판을 기부했다.

올해도 나눔에 초점을 맞춘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8일까지 '피자 응원 카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해당 메시지는 업비트가 후원하는 피자와 함께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파파존스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데이지 피자'도 제공된다.

비트코인과 피자데이를 연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5월 19일까지 비트코인 '코인모으기'를 신규 신청하고 1회 이상 체결한 회원 가운데 2026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파파존스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디지털 자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상징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구매한 첫 실물 거래에서 유래한 날로 가상자산의 실생활 확장을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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