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인기스타상' 시상…공식 후원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18일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공식 후원을 통해 '업비트 인기스타상'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 인기스타상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와 박보검, '선의의 경쟁'의 이혜리,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 등의 배우들이 수상했다.

특히 아이유는 인기스타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과 작품상까지 받아 주요 수상자로 자리매김했다. 수상자 선정은 팬 투표로 진행됐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시상식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업비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 플랫폼을 넘어 K-컬처 산업과 교류하고 팬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문화 경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브랜드가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에 스며들도록 문화와 경험을 아우르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