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마코인' 앵커, 흔들리는 장세에도 10% 급등[특징코인]
AI 프로젝트용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기축통화는 앵커 토큰
- 박현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대표적인 '인공지능(AI) 테마 코인' 앵커(ANKR)가 하락장에서도 10%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AI 프로젝트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일 오후 3시 30분 업비트 기준 앵커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36% 오른 93.09원이다. 이날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으나 앵커만은 상승세를 유지한 모습이다.
앵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뉴라(Neur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앵커 토큰 가격도 상승 곡선을 그려 일주일 전 대비 43% 오른 상태다.
뉴라 블록체인은 탈중앙화 그래픽처리장치(GPU) 리소스, 블록체인 기반(온체인) AI 운영, 가상자산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등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AI 모델을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탈중앙화된 GPU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해 개발자들끼리 GPU 리소스를 공할 수 있게끔 한다. 또 AI 프로젝트들이 탈중앙화된 방식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를 받고, 컴퓨터 리소스 또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앵커 토큰(ANKR)은 이 같은 시스템에서 기축통화로 쓰인다. GPU 리소스를 구매할 때,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때 등 다양한 용도로 앵커 토큰을 활용할 수 있다.
뉴라 블록체인 팀은 "앵커 토큰은 GPU 리소스 공급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AI 개발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데도 활용된다"며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