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야간 돌봄 사업' 대표 번호 개설…이용자 접근성 확대
전국 야간 연장 돌봄 참여기관 343개소 선정·운영…2028년까지 60억 지원
- 최재헌 기자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K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시행하는 '야간 연장 돌봄 사업'을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하도록 전국 대표 전화번호(1522-1318)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야간 연장 돌봄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서 저녁 시간 돌봄 공백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전국 5500여 개 마을 돌봄 시설 중 343개소를 선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마을 돌봄 시설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2시간 전까지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오후 10시 또는 자정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KB금융은 돌봄 시설의 환경 개선, 야간 안전 귀가 지원, 등·하원 차량 운영 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참여기관을 선정해 전국 어디서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대표 전화번호는 오는 30일 개통된다. 누구나 국번 없이 1522-1318을 누르면 발신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 안내 센터(17개 시도 지원센터)로 자동 연결된다. 보호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거주지 인근 참여센터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KB금융은 학교 중심의 돌봄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해 교육부와 '온 동네 돌봄·교육센터(기존 거점형 늘봄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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