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전략회의서 "수요자 중심 서비스 체계 만들어야"
2026 미래 금융환경 대응 본격화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이찬우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고객전략협의회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체계 구축'을 주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2026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면서 "사업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발상의 전환, 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아울러 "한 해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계획의 수립은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면서 " 실효성 있는 계획을 세우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인 'NH올원더풀'을 선포하고, 올해의 성과분석, 내년 트렌드 및 고객전략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올해 '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 '외국인 고객 E8 패키지' 등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출시와 '내 주식 갖기 캠페인' 전개 등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도 동참하고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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