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 기부…산불 피해 등 지원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정상혁 은행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정상혁 은행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 물품 지원 △위기가정 대상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 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한은행이 64억 원의 기부금 및 물품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