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프로야구 볼 땐 '땡겨요'"…최대 2만 원 치킨 할인 혜택

KBO리그 경기일 때 치킨 랜덤 쿠폰 지급
오후 5~9시 땡겨요 혜택 패이지서 발급

(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KBO리그'와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이벤트 기간 땡겨요 앱에서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땡겨요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행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자체 할인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9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켓 및 항공권(1등 2매) △KBO 리그 관련 굿즈(2~5등) △땡겨요 상품권(6~20등)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500만 관중 돌파한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할인으로 즐거움에 혜택을 더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야구팬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27일 KBO와 프로야구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2027년까지 연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