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키스 어번과 20년 만에 이혼…두 딸 1년 중 306일은 母와 함께
[N해외연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호주 출신 세계적 배우 니콜 키드먼(58)과 유명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7)이 결혼 20년 만에 결국 이혼했다.
6일(현지 시각)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빈은 이혼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측이 이뤄낸 합의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선데이 장미와 페이스 마가렛은 1년 중 306일을 니콜 키드먼과 함께 지내게 된다. 키스 어번은 격주 주말마다 딸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월수입이 10만 달러를 초과한다는 점을 근거로, 어느 쪽도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한 모든 재산은 상호 합의 따라 분할하며, 현재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지난 2005년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06년 6월 호주 시드니에서 결혼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두 사람의 별거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1983년 데뷔해 영화 '폭풍의 질주' '배트맨 포에버' '물랑 루즈' '디 아워스' '도그빌' '스토커' 등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키스 어번과의 혼인 생활 이전에는 '폭풍의 질주'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톰 크루즈와 1990년 결혼했고, 두 사람 사이의 자녀는 1남 1녀가 있었지만 지난 2001년 이혼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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