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심장마비로 결국 사망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영화배우 캐리 피셔가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캐리 피셔는 이날 심장마비로 인해 숨을 거뒀다

캐리 피셔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LA로 가던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닷새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캐리 피셔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News1star /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스틸컷

캐리 피셔는 1977년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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