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온 '단종 오빠' 박지훈, 카리스마 화보 공개 "차기작 대본 무척 재밌어"

박지훈/싱글즈 재팬 제공
박지훈/싱글즈 재팬 제공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겸 가수 박지훈이 단종 역으로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기록적인 흥행 기세를 몰아 싱글즈 재팬 5월호 커버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21일 공개된 화보에서 박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등극한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과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들뜨지 않고 평소처럼 지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담담한 소회를 전했다. 또한 7년 만에 다시 뭉친 워너원 리얼리티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와 관련해 "워너원 활동 시기는 꿈 같은 시간으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5월 11일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차기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선택한 이유로는 '밀리터리 덕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군대 이야기에 '요리'라는 소재로 세계관이 확장되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대본이 무척 재미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다수의 웹툰 원작 작품에 출연해 온 박지훈은 자신만의 연기 철학도 내비쳤다. 그는 "웹툰의 매력과 영상화했을 때의 표현 방식은 다르다"며 "원작을 완벽히 재현하기보다 캐릭터의 핵심 요소를 파악해 녹여내려 노력한다"고 작품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박지훈은 오는 5월 11일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그는 이외에도 오는 5월 23일 일본 도쿄, 5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팬콘 '리플렉트'(RE:FLECT)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