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뷰] 수분크림을 짜서 바르면 어떨까? “그것은 신세계”
더말로지카, 스킨 스무딩 크림 에디터 체험기
- 황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수분크림은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It item) 중 하나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최적의 아이템이기 때문. 대부분의 구매자가 수분크림을 구매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전성분, 텍스처 등이 있겠다. 그 다음은? 브랜드, 케이스 등을 고려한 개인적 취향에 맡기게 된다. 그런데, 수분크림이 '튜브'에 담겨있다면 어떨까.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뉴스1 기자들이 더말로지카 스킨 스무딩 크림을 직접 체험해봤다.
◆ “짜서 쓰는 수분크림이라고?” 더말로지카, 스킨 스무딩 크림
미국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더말로지카는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건강한 성분으로 구성됐다는 것. 더말로지카는 인공향, 인공색소, 화학적 성분의 오일을 쓰지 않는다.
더말로지카 스킨 스무딩 크림은 튜브형의 수분크림이다. 기존의 크림 케이스에서 벗어나 튜브형의 케이스를 시도함으로서 편리함을 강조했다. 또한 실크아미노산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준다. 포도씨 추출물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적. 알로에성분은 피부 수분공급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 좋다. 무엇보다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유해성분인 라놀린, 변성알코올,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인공향료, 코메도제닉을 사용하지 않는다.
◇미현 “촉촉함 지속력 최강. 칼바람, 건조함 막아줄 수분 방패”
세안 후 간단한 스킨 로션으로 피부를 정리한 뒤 더말로지카 스킨 스무딩크림을 발랐다. 제형이 굉장히 매트하고 꾸덕한 느낌이 있어 피부에 발랐을 때 밀착되는 느낌을 받았다. 매트하기 때문에 흡수되는 시간은 다소 느리지만 흡수 후 촉촉함이 지속되는 시간이 훨씬 길어 좋았다.
그래서일까. 확실히 일반 수분크림보다는 피부 사이사이 수분을 채워주는 느낌이 강해서서 좋았다. 특히 밤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건조함이 평소보다 크게 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겨울철 보습에 효과적인 수분크림인 것 같다.
◇효정 “간편하고 찐득이지 않고 가볍게 흡수되는 느낌이 굿”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했다. 미온수로 세안하고 피부톤만 정리하고 미스트 뿌린 후 손톱크기만하게 짜서 얼굴에 듬뿍 발랐다. 사실 그동안은 수분크림은 통에 들어있는 것만 보았기에 푹 퍼서 바르는 경우만 있었다. 튜브형을 써보니 스쿱을 쓰지 않아도 되어 매우 간편하다고 느꼈다.
일단 질감이 보통 로션보다 더 묵직하고 진하게 발리는 느낌이었는데 바른 후는 찐득한 느낌 없이 가볍게 흡수가 되어서 신기했다. 겉에만 발라지는 느낌이 아니라 속이 채워지는 느낌이였다.
◇지혜 “건조할 때마다 꺼내 바를 수 있는 편리한 수분 공급템”
겨울철마다 수분크림을 2~3종을 레이어드해서 바를 정도로 수분크림을 좋아하는데 튜브로 짜서 바르는 수분크림은 처음 사용해보았다. 하루 1~2회 세안 후 스킨, 에센스만 바른 뒤 스킨케어 마지막 과정에 사용했다.
수분크림은 겔 타입과 크림 타입을 골고루 사용하는 편이다. 더말로지카의 스킨 스무딩 크림은 불투명한 흰색 제형으로 먼저 발랐을 때 바로 흡수되지는 않는다. 롤링을 여러 번 하고 나면 그제서야 마치 고농축의 에센스를 바른 것처럼 촉촉하게 흡수된 것을 알 수 있다. 지성피부라 두꺼운 느낌의 영양 크림은 겨울에도 지양하는 편이였는데, 이 제품은 흡수가 빠르고 촉촉한 느낌이 강해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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