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철 예민한 피부, 올바른 두피 관리법
- 홍용석 기자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해마다 봄철이 되면 피부는 물론 두피까지 건조함이 심해진다. 특히 피지 분비가 적은 건조한 두피는 각질이 많고 예민해지기가 쉽다. 하지만 머리 비듬 때문에 자극적으로 케어를 하다 보면 탈모의 위험까지 겪을 수도 있다. 우리의 두피와 모발은 생각보다 예민하게 반응한다.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을까.
건조한 두피는 피지의 분비가 적어 스케일링을 규칙적으로 해주면서 두피의 각질을 자연스레 제거하고 피지 분비를 자극시키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적게는 1회, 많게는 2회 가량 두피 스케일링 제품을 활용해 두피를 스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청량감을 주기 위해서는 카메디스의 PSO 메디스 스칼프 로션 같은 제품으로 민감한 두피에 고농축 활성 성분 추출물의 영양과 수분을 충전해 두피 장벽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건조한 모근을 강화시켜줌으로써 두피 건강과 청결을 유지시켜준다.
또 두피를 관리할 때는 청결 외에 수분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한다. 두피 각질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하는 방법 외에도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두피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 자칫 두피에 적절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건조해진 두피에 각질이 더욱 자주 생기고 모공을 막게 돼 모발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제일 먼저 수분 팩을 찾듯, 두피에도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건조한 계절에는 비듬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두피 클리닉스에서도 사용 중인 헤솔 두피클리닉스의 모이스춰 라인은 모이스춰 샴푸와 모이스춰 토닉, 모이스춰 세럼으로 구성돼 있어 두피 속 수분막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해조류 추출물로 건조한 두피를 방지하고 비듬을 케어하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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