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데일리룩] ‘엑소’ 도경수는 블루종+스니커즈 마니아?
- 박시은 기자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최근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엑소’ 도경수(디오)의 한결같은 패션이 화제다. 디오는 공식 석상을 비롯해, 사복패션을 엿볼 수 있는 공항패션 등에서도 시종일관 ‘블루종 재킷’과 똑같은 ‘스니커즈’를 착용해 일관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가 선택한 블루종의 디자인은 모두 비슷하지만 소재와 디테일에 차이를 둬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를 재해석했다. 이처럼 비슷한 듯 다른 ‘블루종’ 스타일을 고수하는 도경수의 패션을 N스타일에서 분석했다.
◆ ‘퍼 디테일 블루종’으로 포근한 겨울 패션
지난 3일 열린 영화 ‘여교사’ VIP 시사회에 참석한 도경수는 퍼가 돋보이는 블루종을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브라운 톤의 재킷과 블랙 팬츠, 네이비 컬러의 스니커즈로 편안한 패션을 연출한 그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무심한 듯 시크한 룩으로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 블루종 룩의 정석, 목도리는 포인트!
지난달 21일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도경수는 밝은 컬러를 활용한 블루종 패션을 선보였다. 블루 재킷과 데님으로 컬러를 통일해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목도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평소 즐겨 신는 네이비 컬러 스니커즈를 이날도 어김없이 착용하고 등장했다.
◆ 공항패션에도 빠질 수 없는 ‘블루종’
지난달 3일 ‘2016 MAMA’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한 도경수는 공항패션으로 카키 블루종을 선택했다. 이날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데님을 블루종과 함께 매치해,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백팩과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더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 영화 ‘형’ 쇼케이스도 블루종과 함께~
조정석과 함께 영화 ‘형’의 주연으로 열연한 바 있는 도경수는 영화 홍보 차 스케줄을 참석할 때도 한결같은 블루종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열린 영화 쇼케이스 행사에서 벨벳 소재의 블루종을 착용한 그는 정형화된 슈트 대신 편안한 재킷으로 독특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조정석과 비슷한 분위기로 스타일을 완성했지만 도경수의 잇 아이템 ‘블루종’으로 취향을 반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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