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섹스비디오 '또' 유출…지난 비디오보다 수위 높아

킴 카다시안 트위터 © News1
킴 카다시안 트위터 © News1

모델 킴 카다시안의 섹스비디오가 또 다시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섹스비디오 유출은 첫 번째 섹스비디오가 유출된지 5년만에 또 다시 유출된 것으로 지난 번에 비해 더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매체 '더선'은 1일(한국시각) 킴 카다시안과 전 남자친구인 가수 레이지의 정사가 담긴 섹스비디오가 온라인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유출된 섹스비디오는 지난 2007년의 것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은 영상 유출로 인해 현재 남자친구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관계가 틀어질까 노심초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다시안은 현재 웨스트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미국 마이애미에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는 등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시기에 섹스비디오가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웨스트도 최근 카다시안과 닮은 젊은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비디오가 유출돼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1년 크리스 험프리와 결혼 72일 만에 이혼했다.

이후 미식축구선수 레지 부시를 포함해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수많은 남자들과 스캔들에 시달려왔다.

킴 카다시안의 섹스비디오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섹스비디오 유출이라니. 할 말을 잃었다", "보면 안 되는데 보고 싶다", "당사자는 얼마나 당황스럽겠느냐, 다들 입 조심 하자", "킴 카다시안 이번 일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