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유부녀' 코트니 스터든

지난 6월 결혼한 미국의 모델·가수·배우인 코트니 스터든(Courtney Stodden·17)과 더그 허치슨(Doug Hutchison·52) 부부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95년생 유부녀'라는 제목으로 허치슨이 스터든의 허리를 감싼 채 길을 걷는 사진이 올라왔다.
둘의 나이차는 35살로 이들은 지난 6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미성년자도 부모의 동의가 있으면 결혼이 가능하다.
당시 이들은 "우리는 무척 사랑하고 진짜 사랑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2세에 모델로 데뷔한 코트니 스터든은 미스 틴 USA에 출전하기도 했고 이후 컨트리 가수로도 활동했다.
더그 허친슨은 '콘 에어', '아이엠 샘', ' 타임 투 킬' 등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인기 배우다.
hi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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