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 사극영화 '후궁', 조여정 파격노출 예고편 공개

영화 '후궁: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의 본 예고편이 공개돼 온라인이 뜨겁다.
후궁 제작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전 약 1분30여초 분량의 무삭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조여정의 노출 연기다.
조여정의 뒤태 전라노출, 정사신 등은 김대승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버무려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 이 영상에는 화연(조여정)의 "말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권유(김민준)의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 성원대군(김동욱)의 "대체 소자가 이 나라의 왕이긴 한 것입니까?" 등 대사가 노출돼 개략적인 스토리를 암시한다.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 등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김대승 감독의 신작인 '후궁'은 욕망을 필두로 한 드라마를 강렬한 이미지로 표현해 픽션 사극의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했다.
영화 '후궁:제왕의 첩'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사극으로 오는 6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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