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크래비티, 신보 작업 적극 참여…음악색 확장한 컴백 [N이슈]

크래비티(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크래비티가 초고속 컴백한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곡 참여로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더욱 확장한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소노로스'(sonorous)를 발매한다.

지난 4월 미니 8집 '리디파인'(ReDeFINE)을 선보인 지 약 5개월 만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신보 '소노로스'는 그동안 흔들림과 갈망, 회복의 감정을 자신들만의 언어로 풀어냈던 크래비티가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모아 더욱 큰 울림을 만들어내는 앨범이다. 꾸준히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 온 이들은 음악을 통해 확장하고, 또 다른 누군가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소노로스'에는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를 비롯해 '펄스'(Pulse), '럭키 참'(Lucky Charm), '러브 미'(LOVE ME), '시즈 더 나잇'(Seize The Night), '판타지'(Fantasy), '오드 원 아웃'(Odd One Out) 등 7곡이 담겼다. '라우더'는 몽환적이고 어두운 신시사이저 음향과 전개 변화가 두드러지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이번에도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크래티비의 음악색을 살렸다.

타이틀곡에는 원진, 앨런, 세림, 형준, 태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앨런, 원진, 형준은 '럭키 참'의 노랫말을 썼고 세림은 '러브 미', 우빈은 '판타지', 태영은 '오드 원 아웃'을 각각 자작곡으로 실었다. 각 트랙은 떨림과 설렘, 불안과 확신, 일탈과 자기 선택 등 다양한 감정으로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2020년 데뷔한 크래비티는 올해 7년 차를 맞아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다. 올해 2월 일본 싱글 '블라스트 아웃', 4월 '리디파인'에 이어 '소노로스'까지 발표하며 총 세 장의 앨범을 냈다. 더불어 국내외 공연 무대와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한 해를 빼곡히 채우고 있다.

앞서 2024년에는 엠넷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당시 강렬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으며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에 크래비티가 자신들의 감정을 녹여낸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7년 차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강 버스 여의도 선착장 루프탑에서 릴리즈 나잇을 개최한다. 앨범 발매 직후 진행하는 만큼 신보를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라우더' 무대도 최초 공개하며 컴백의 포문을 연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