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14년 만에 '10년동안의오독' 연작 준비…29일 선공개곡 발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래퍼 버벌진트가 14년 만에 '10년동안의오독'의 연작 앨범을 선보인다.
29일 버벌진트는 새 앨범 '10년동안의오독 II'의 선공개곡 '수퍼드라이'(SUPERDRY (feat. Luci Gang))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버벌진트의 히트곡 '굿모닝', '충분히 예뻐', '완벽한 날' 등이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버벌진트의 정규 5집 '10년동안의오독 I'의 후속작 '10년동안의오독 II'의 선공개곡이다.
2012년 발매 후 14년에 걸쳐 연작 시리즈의 후속 '10년동안의오독 II'를 준비해 온 버벌진트는 본격적인 앨범 공개에 앞서 '수퍼드라이'를 통해 새 앨범의 음악적 방향성을 미리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선공개곡 '수퍼드라이'는 사람들과의 만남부터 기념일과 특별한 이벤트, 형식적인 연락까지 모든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한 인물의 솔직한 속마음을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번 곡에는 최근 힙합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는 루시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루시갱은 엠넷 '쇼미더머니 1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6년 정규 3집 '무한궤도'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버벌진트는 지난 1999년 '빅 브래그'(Big Brag)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굿모닝' '완벽한 날' '페이보릿' 등의 곡을 발매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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