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표 공감송 저력…'퇴사할게여',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 [N이슈]

아이들 소연(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들 소연(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들(i-dle)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가 음원 차트 정상을 장악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29일 오전 9시 '퇴사할게여'는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 유튜브 뮤직에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올해 발표곡 중 세 번째 기록이다. 앞서 2월 발매된 아이브 '뱅뱅', 4월에 발표된 악뮤 '소문의 낙원'이 퍼펙트 올킬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소연이 지난 7일 발표한 솔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퇴사할게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퇴사'라는 소재를 소연만의 위트와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 노래는 '퇴사'라는 현실적인 소재로 직장인의 감성을 대변하는 가사로 공감대를 일으키며 입소문을 탔다. 특히 소속사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에 따르면 이 곡은 아침 출근 시간대마다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발매 11일 만인 지난 18일 멜론, 지니, 바이브, 플로,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19일에는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텐센트 뮤직 한국차트, 쿠거우뮤직 한국차트, QQ뮤직 트리플 골드 인증과 베스트셀러 디지털 앨범 종합 주간차트 최상위권에도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처럼 소연은 2021년 발매한 미니 1집 '윈디' 이후 5년여 만에 돌아온 솔로 신곡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아이들의 대표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라타타', '톰보이', '퀸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을 히트시킨 소연은 솔로곡까지 성공하며 독보적인 능력을 입증했다.

소연은 멜론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지난 17일 뉴스1에 "1위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고 네버랜드(팬덤 명)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인생 속 작은 환기가 되는 음악을 만드는 소연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