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 '트로트 가수' 본격 '전업'…흥·감성 다 챙긴 변신 [N이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EXID 솔지가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나선다.
솔지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로트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스페셜 싱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송된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3'를 통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했던 솔지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한도 초과'와 '하나뿐인 당신'을 비롯해 수록곡 '넌 나 어떠니' 등 총 3곡이 담긴다.
첫 번째 타이틀곡 '한도 초과'는 경쾌한 브라스와 서정적인 아코디언 선율, 트로트와 댄스 팝이 조화를 이룬 흥겨운 분위기의 곡이다. 사랑에 빠져 감정의 한계를 넘어버린 순간을 '한도 초과'라는 유쾌한 비유로 풀어냈다.
두 번째 타이틀곡 '하나뿐인 당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조금씩 약해져 가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미안함과 감사의 감정을 담아낸 애틋한 트로트 발라드곡이다.
수록곡 '넌 나 어떠니'는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는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의 모습을 담아낸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 트로트 곡이다. 빠른 템포의 EDM 사운드와 솔지의 넘치는 끼가 더해져 유쾌하고 활기찬 매력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이 세 곡을 통해 솔지는 흥 넘치는 댄스 트로트, 감성 가득한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자신의 보컬적인 매력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오겠다는 계획이다.
솔지는 지난 2006년 발라드 그룹 2NB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걸그룹 EXID로 재데뷔한 후, EXID의 역주행 흥행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에서도 남다른 보컬 실력을 드러내 왔던 솔지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등의 솔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솔지의 트로트 가수 정식 데뷔는 충분히 눈길을 끄는 요소다. '현역가왕3'를 통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했던 솔지는 이번 싱글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다는 전언이다.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솔지가 그동안 EXID 활동과 솔로 활동과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와 이를 통해 솔지가 트로트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꽉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