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수, '스키비디' MV 500만뷰 돌파·톱 100 진입…화제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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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수/소녀시대 트위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Girls' Generation-HRS/효연 유리 수영)가 신곡 발표 이후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효리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데뷔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스키비디'는 하우스로 시작해 힙합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전개와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메시지가 어우러져 효리수의 유쾌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스키비디'는 발매 이후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스키비디'는 이날 94위로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했다.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아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톱 100' 일간 차트를 단숨에 뚫어버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스키비디'는 9월 2일 오전 9시 기준 톱 100 31위에 올라 순위 상승을 예고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스키비디'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화제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뒤 이틀 만인 2일 오전 9시 기준 509만 뷰를 넘어섰으며 댓글이 1만개 이상 달렸다. 특히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이후 효리수의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며 계속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효리수의 언급량이 늘어났다.

효리수의 시작은 효연의 유튜브였다. 지난해 티파니와 함께한 '가짜 김효연'에서 장난스레 유닛 효리수를 언급했던 효연은 올해 2월 유닛 멤버 유리와 수영을 초대해 보컬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후 5월부터 효리수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 과정이 '효연의 레벨업'을 통해 중계됐다. 이에 유튜브 구독자들과 팬들은 효리수의 데뷔와 그 결과물에 관심을 가졌다.

그 사이 효리수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더 많은 대중에게 데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음원 발매를 앞두고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 다채로운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식으로 공개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고, 그간 효리수에게 관심을 가져온 이들은 물론 K팝 리스너들까지 호평을 보냈다. 웰메이드 음악과 효리수가 수개월 동안 꾸준히 활동해 온 노력의 시너지는 화제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효리수는 음원 흥행에 성공한 것은 물론, 높은 관심을 얻으며 성공적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사랑에 화답하듯 효리수는 활동을 이어간다. 곧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해 '스키비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인 만큼, 한동안 그 인기와 화제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예능으로 시작해 가요계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는 중인 효리수의 파격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