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日 '간사이 컬렉션 2026 A/W' 라이브 무대 성황…글로벌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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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일본 대형 무대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간사이 컬렉션 2026 에이비블유'(KANSAI COLLECTION 2026 A/W)에 참석해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K팝 아티스트 대표로 무대에 오른 아홉은 '슈가 하이'(Sugar High)로 포문을 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멤버들은 돌출 무대를 누비며 '저스트 세이 예스'(JUST SAY YES)와 '런 투 유'(RUN TO YOU)를 연달아 선보여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간사이 컬렉션'은 지난 2011년 시작된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데뷔 직후부터 일본 내 활동 반경을 꾸준히 넓혀온 아홉은 최근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간사이 컬렉션' 무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현지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입증했다.

한편 아홉은 지난해 1월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등의 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았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