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 키즈, 그래미 출품 즉답 회피 "더 많이 들려드릴 것" [N현장]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그래미 어워즈 출품과 관련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마음에서 나오는 음악을 더 많은 분들께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오후 1시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과 타이틀곡 '디스 앤드 댓'을 발매한다. 지난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8연속 1위 진입 기록을 쓴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을 이을 새 작품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에게는 그래미 출품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멤버 승민은 '출품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음악에 집중하며 해오던 대로 걸어가겠다는 진중한 답변을 했다.
승민은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 얘기를 나눌 때, 시선들이 외부에 있다기보다는 우리의 속 마음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노래를 만든다"라며 "전세계적으로 K팝이라는 큰 장르가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음악의 힘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는 우리가 걸어가고 써내려가는 음악을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디스 앤드 댓'이라는 앨범명처럼 신보는 이것(THIS) 저것(THAT) 다 해내는 스트레이 키즈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이유 있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일 스트레이 키즈는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감성의 노래부터 이열치열 뜨거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곡까지 다양한 온도의 수록곡들을 한데 모아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한 신보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수록곡도 알차게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가 꼽은 "스키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선공개곡 '런 잇', 멋을 쌓는 행동을 뜻하는 밈 '아우라 파밍'(aura farming)에서 떠올린 '파밍'(FARMING), 청량한 분위기의 '애프터 유'(After You), 2000년대 팝 뮤직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 두'(I Do),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가사가 인상적인 '웨이 아웃'(Way Out), 멤버 한이 드라마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그날'을 비롯해 타이틀곡을 한층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디스 앤드 댓' 페스티벌 버전이 앨범을 다채롭게 채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7월 25~26일, 29일, 이달 1~2일 서울 KSPO 돔에서 새 월드투어 '런 잇'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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