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데뷔 첫 서머송 도전…열도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N이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서머송'으로 열도 팬심 공략에 나선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첫 번째 미니 '유니☆스파클!'(UNI☆Sparkle!)을 발매했다.
'유니☆스파클!'은 일본의 Y2K 감성을 토대로 유니스의 반짝이는 매력을 극대화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기미사마☆'(GimmeSummer☆)를 비롯해 '베이비베이비'(BBYBBY), '모시모시♡'(moshimoshi♡), '므와'(mwah…), '스위시'(SWICY) 일본어 버전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미사마☆'는 사랑과 우정에 바쁜 소녀들의 '리얼 청춘'을 담아낸 곡으로, 유니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머송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기미사마☆'는 방탄소년단(BTS), 밀크(M!LK) 등과 작업한 오카지마 카나타, 이쿠타 리라의 '사랑바람' 등을 작업한 카를로스 K.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귀엽기만 해선 안 되나요?' 등의 안무를 맡은 마키타 사코가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해 일본 팬심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데뷔 첫 서머송인 만큼, 유니스는 비주얼도 산뜻하게 변신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유니스는 스쿨룩을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디지털카메라와 다이어리, 사탕, 선글라스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더해 설렘 가득한 수학여행의 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유니스는 '청량 하이틴'을 예고했다.
유니스는 지난 2024년 1월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으로, 2024년 3월 데뷔했다. 한국인 멤버, 일본인 멤버, 필리핀 멤버로 구성된 만큼, 유니스는 데뷔와 동시에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노아(noa)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셰이킹 마이 헤드'(Shaking My Head)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면서 열도 팬심을 사로잡아왔다. 이런 가운데 첫 서머송으로 일본 미니 1집을 발매하게 된 유니스가 일본 팬들에게 또 어떤 신선함을 선물할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1월부터 미국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캐나다 오타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첫 해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날개를 펼 유니스가 앞으로 또 어떤 성장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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