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포에버 줄라이' 발매…청량 공식 깬 시즌송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선미가 '선미 팝'으로 시즌송을 다시 쓴다.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 줄라이'(Forever July)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 '포에버 줄라이'는 뜨거운 햇살과 청량함으로 기억되던 여름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곡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랑을 화창해야 할 계절에 갑자기 들이닥친 장마에 빗대어 풀어내며 설렘과 혼란이 공존하는 감정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은 선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선명해진 음악적 색을 녹여낸 곡이다. UK 개러지 비트를 바탕으로 한 리듬 위에 부드럽게 번지는 악기 사운드를 더해 습도 높은 여름 공기와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간 발표한 곡을 통해 독창적이고 뚜렷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미 팝'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온 선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송은 어떨지, 대중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 미', '노바디', '쏘 핫', '와이 쏘 론리' 등의 곡을 발표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13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한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주인공', '꼬리' '사이렌', '열이 올라요' 등의 곡들을 발표하면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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