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불붙은 리센느, 데뷔 후 첫 음원차트 1위 이어 음방 1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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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대세가 된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2년 만에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음악 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리센느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Life 음악 방송 '더쇼'에서 리메이크 신곡 '프리티 걸'(Pretty Girl)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트로피를 받은 리센느는 "리마인(팬덤명) 너무 사랑한다, 이 트로피가 꿈을 향해 달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달릴 테니 예쁘게 봐주시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리센느는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을 맞았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 멜론 일간 차트는 톱 100 진입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순위 변동이 적어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로 불린다. '러브 어택' 역시 지난 2024년 발매 당시 '명곡'으로 입소문을 타고 차트에 진입했으나, 마의 '톱 100'을 뚫진 못했다. 그러나 이후 인기를 얻으며 '러브 어택' 역시 재주목받았고, 올해 5월 27일 98위를 기록하며 '톱 100'에 진입했다. 이후 꾸준히 역주행한 '러브 어택'은 7월 13일 결국 1위에 오르며 팀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리센느는 올해 3월 거제 출신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원이와 미나미는 갸루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였고, 이 과정에서 '거제 야호'라는 '밈'이 화제가 됐다. 이후 해당 쇼츠가 SNS상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야호'가 '밈'으로 쓰였다. 덕분에 리센느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대중은 리센느의 기존 명곡에 주목하는 것은 물론 신곡 '프리티 걸'에도 관심을 가졌다. 이에 리센느의 곡들이 다채롭게 사랑받고 있다.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후 미나미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매일 꿈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려나' 싶을 정도로 정말 행복해요"라며 "지금 행복한 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고 그게 다 운명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눈앞에 보이는 모든 걸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요, 조금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도 열심히 할 테니 리마인(팬덤명)도 우리랑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에서 리센느 팬 해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노력할게요, 항상 고마워요"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인기에 힘입어 리센느는 더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현재 '프리티 걸'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예능에도 얼굴을 비치며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중소의 기적'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리센느, 이들이 앞으로 써 내려갈 서사에 기대가 쏠린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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